[ 트랜스포머 시리즈 ]

 

영화 : 트랜스포머 시리즈

 

평점 : 2.5 / 5

 

스토리 : 기계로 이루어진 외계생명체가 지구에 오고 난 뒤 벌어지는 종족간 세력 다툼의 내용이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미국에서 대히트를 쳤던 만화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기반으로 영화되었다.
                하지만 컨텐츠 자체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소재를 영화하 하였기 때문에 스토리적 한계에서 오는
                딜레마를 극복하지 못한 영화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생각되는 졸작이라 생각한다. 

 

느낀점 : 트랜스포머 1편은 헐리우드의 그래픽 기술의 발전이 어느정도인지 전세계에 보여주는 영화였다.
                시각적인 충격이 크게 다가와 스토리가 빈약해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킬만한 영화였다.
                하지만 반복적인 시각적인 충격은 빈도에 따라 느껴지는 충격의 강도는 약해지기 마련.. 
                시리즈를 거듭하며 시각적인 효과에만 의존한 빈약한 스토리가 비판받은 작품이다.
                나도 어릴적, 트랜스포머 만화 애니메이션을 보며 키워온 로봇에 대한 로망과 동경이 있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성인이 된 나에게 이 영화를 감상함에 있어 용서가 안된 이 작품은, 컨텐츠가 영유아라 망했다고 치부하기 부족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프렌차이즈가 망하게 된 원인은 시각적 효과에만 의존하여 스토리에 신경를 신경쓰지 않은 감독,
                그저 돈벌이로만 이 영화를 바라봤던 수 많은 스폰서들에게 있다. 상업 영화이니 만큼 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지만
                너무 그런쪽에 특화된 컨텐츠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도 생각된다. 만약 볼거면 1편만 보는 걸 추천한다.

 

 

굳이 모든 시리즈를 볼 이유가 있나 싶다. 1편만 봐도 충분하다.
평점 2.5도 1편이 다 채워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