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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 캐치 미 이프 유 캔 ]

당근-맨 2024. 1. 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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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캐치 미 이프 유 캔

 

평점 : 3.5 / 5

 

스토리 : 남을 속이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년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부모님의 이혼 이후 그는
                본격적으로 거짓된 삶을 살기 시작한다. 항공사의 허점을 파악해 조종사로 위장하여 140만 달러를 횡령하는 등
                재능을 발휘해 부유한 삶을 영위한다. 하지만 그는 결국 FBI 요원 칼(톰 행크스)에게 덜미를 잡히게 되고,
                그에게서 수없이 도망다닌다. 그 과정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프랭크와 그에게 관심을 갖게되는 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실화에 바탕을 두어 더욱 재밌게 다가오는 영화다.
 

 

느낀점 :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다.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닌 저 당시라면 실제로 가능했었을 것 같아 더더욱 몰입감을 주었다. 난 영화를 
                보고 느낌에 있어 현실적으로 가능할 법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점에 있어 실화바탕이며, 가능했었을 이 이야기는
                나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믿고 보는 디카프리오와 톰행크스의 연기는 두말할 것 없다. 

                세상 능글맞은 아버지를 보며 남을 다루는 솜씨를 보며, 그 능력과 본인의 재능을 접목시켜 세상 사람들을
                속이고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깨우쳤다. 나도 참 이런게 안되는 사람인데 보면서 세상 대단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이후 꼬리가 길어 밟히는 장면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정부요원으로 위장하여 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장면에서도 그의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프랭크가 크리스마스에 칼에게 전화하며
                놀리는 장면인데, 칼이 그를 꿰뚫어 보는 장면이었다. 넌 모든게 거짓되서 전화할 사람이 없는 것이다. 
                라는 것 처럼 느껴졌다. 사실 프랭크가 가장 진실되게 대할 수 있었던 사람은 칼이 아니었을까 싶다.

 

 

실화를 바탕에 둔 이 영화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영화다.
양키즈가 왜 항상 승리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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